저도 절대 동감입니다.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설령 아무일이 없다 치더라도 온갖 생각이 다 떠오를겁니다. 보통의 남자라면 말입니다. 자주 볼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넘 멀리 떨어져있어서 개선의 여지조차 없네요. 신중히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방값을 아끼기 위해서라지만 남친분을 생각했다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믿기만 한다면 무슨일이든 해도 괜찮다는 생각인건지..믿음을 떠나서 하지말아야할게 있는거고 서로 지켜야할 예의라는게 있는건데 이런경우는 그 어느쪽도 아니고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암튼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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