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6 오후 12:08:35 Hit. 335
사람과 사람은 서로 다른데 그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실천하긴 힘든거 같아요.연인끼리도 서로 다르다는걸 인정을 잘 못하고 싸우게 되는데인터넷에선 그게 더 심하죠.사람 성격에 따라 다른건 그냥 무시할수도 있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끝짱을 봐야 하는 성격도 있을테고친하지 않은 사람들이나 넷상의 사람간엔 솔직히 지성격에 욱해서 화나는게 아닌이상은 적당히 무시하는게 자기자신에게 좋은거같아요.얼굴보고 싸워도 쉽게 안나올 답을 얼굴도 안보고 글로 싸우다보면 누가 무슨말을 하는건지도 모를때도 많고우기는 사람도 나중엔 그냥 이유없는 우기기에 급급해지고..문제는 연인끼리 의견이 엇갈릴때가 참으로 난감하네요. 특히 성격이 정반대일경우.. 한쪽은 그냥 넘어갈려고해도 한쪽이 물고 늘어지면 그걸 그대로 쌩깔수도 없고 아~ 힘들어요-_-결국 개인적인 푸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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