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4 오후 1:54:04 Hit. 577
요즘... 아니.. 언젠가 부터... 결혼 하고 나서도 남자든 여자든 왠만하면 자기 배우자 말고 애인 하나씩은 거의 다
있는것 같더라구요...
이런 부분은... 제가 밖에 나가지는 못하나 식당 서빙 하면서 듣고 보고 하는게 있다보니....
30~ 중반 40~... 남녀 한쌍이 오면 저건 부부다.. 저건 바람피는 것들이다.. 정도는 왠만하면 다 할수 있죠..
어제만 해도 식당에 단골로 오는 아줌마가 술에 취해 남편이 아닌 남자랑 서로 더듬? 으며 걷고 있더군요..
게다가 어떤 .. 기형 같이 생긴 남자는..-_-;; (이 인간에 대한건 예전 제글.. 딱 지여운 밉상 참고..)
아예... 얼굴에 초합금 Z 를 깔았는지 어떤 때는 지 아내랑 얘들이랑 데리고 오고 어떤 때는 바람녀랑 같이 오고
참나..-_-;;
앞으로 사회는 이런 현상은 .. 앞으로 점점 더 심해 질테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래도 아직 결혼은 사랑이 중요하다 라고 생각 하는 사람으로써.. 이런 현상은...
더욱더 " 차라리 결혼 안하고 누릴거 누려가며 혼자 살고 말지... " 라는 저의 생각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군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 과거에 눈물 날 정도로 누군가를 사랑했던 그런 때가 다시 한번와서 차라리 혼자 살고
말지 라는 저의 생각을 확 깨뜨릴 그런 사람이 생기기를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20대 초반부터 그런 생각을 했는게 30을 향해 달려가는 29살에 까지 와서도 여전히 같은 생각이라서 쉽게 깨지지는 않을듯 ... 그렇다고 날 닮은 자식 보고 싶은 욕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암튼 그렇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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