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3 오전 10:24:29 Hit. 521
2년 전 전혀 사진을 모르던 제가 어느덧 이 쪽에 발을 담그고 일을 한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그동안 탈도 많았고 욕도 많이 먹고...그래도 즐겁고 재미있고 보람을 느꼈기에 지금까지 해왔던것 갔습니다.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친구들은 말합니다 제가 행운아라고...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것에 대해 부러워 합니다.취미로 배워볼려고 했던 일이 제가 가장 좋아하고 평생을 해야 할 일이 되어버렸네요~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사진을 찍는것...그리고 내가 찍은 사진을 보면서 즐거워 하는 사람들...그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게 만들어주는 포토그래퍼란 직업은...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자세하게 들어간다면 3D 직업이라고들 하는 일 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남들 쉴때 못쉬고 아무것도 모르거나 단지 멋있어 보여서 배워볼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중도에 포기하고 나가는 사람들이 대다수 입니다.역시 사람이 살아가면서 이 일이 나에게 맞는 일인지 아닌지를 생각하는건 정말 중요한 일인것 같습니다.오늘도 더위와 싸워가면서 순간의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게 하기위해... 카메라를 잡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오늘 하루도 더위와 싸워가며 힘들게 일들 하시겠지만...가끔은 자기가 하는 일이 얼마나 매력적인 직업이고 멋있는 일인지...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오늘 하루도 대한민국 모든 남자분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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