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1 오후 7:40:46 Hit. 463
하루종일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오니까 마누라가 뭔가 희소식이 있다고 해서순간적으로 뭔가 불안감이 싹 스쳐 지나가면서 혹시 내게는 나쁜소식이 아닐까??잠시 생각하다가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까 마누라 왈 희소식이란...내일 투표소 참관인으로 신청했는데 선정됐답니다...그래서 어쩌라고~~~(물론 속으로...^^;)일단 같이 기뻐해줘야 하기에 야~~잘 됐네희소식인 이유는 일당이 반나절에 4만원, 하루종일 8만원하루종일은 빡실거 같아 반나절만 신청했다네요그럼 우리 내일 삼겹살 먹는거야 했다가 결국 좋은 소리 못 들었습니다...ㅋ내가 만약 이런걸로 돈 받았으면 울겨 먹을려고 했을텐데...남자로서 참고 삽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