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1 오후 5:57:03 Hit. 441
어느날 이였습니다.. 몸 컨디션도 별루 안 좋고 피곤한 그 어느날...어떤.. 뺀질뺀질하게 생긴.... 얼굴이 개기름이 좀 흐르고 거기에 안경까지...(...._)암튼 그 손님이 불러서 한번가니.. 요걸 달라 하더군요.. 그래서 갖다주니 또 저걸 달라네요..그래서 당연 갖다 주니.. 이번엔 이걸 달라네요... 헐.. 슬슬 열 받더군요.... 뭐 이런 쉑기가 다 있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그래서 갖다주니... 이번엔 재떨이를 달라네요.... (야이... ㄴㅇ라ㅓㅠㅏㅓㅇㄴ류너ㅏㅠ러ㅗㅇㄹㄴ)간신히 참고 갖다 주었습니다.. 갖다주니... 또 맥주를 달라는 것이였습니다.......스트리트 파이터 류의 " 워류겐~~~ " 한방 날려 줄려다 간신히 참았습니다(대신 평생 저주해주마~~.)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였습니다....................................이쉑이... 계산 하면서 맥주 안 먹었다며 빼달라고 하는 것이였습니다...이렇게 총 5단 콤보를 당했는데... 아니.. 맥주 반품합치면 6단 콤보일지도... 꽤나 오래된 사건인데 아직 잊혀지지가 않는군요지금쯤 저의 저주를 받아서...(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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