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 전 잠깐 오늘 하루를 휴일로 만든 정치꾼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자
투표를 하러 갔습니다.
도착한 입구 참 어색한 광경입니다.
뭐 딱 면접보러가는 기분이랄까
약간 긴장이 생기더라구요......(뭘 알아야지요)
일단 신원 학인(아직 국적이 대한민국 확실합니다)
용지 4장 받고 기표소 입실
4장를 바닥에 깔아 놓았는데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역시 머리가 넘 안 좋아요..)-이찌저찌 기표후
투표함 넣고 다시 4장 받아소 기표소 입실....
똑같은 상황 -- 또 어찌저찌하여 기표하고..
투표함 넣고 오는데..
혹시 제가 찍은 표로인해 넘 많은 것이 바뀔까봐 걱정이 생기더라구요...
날씨 넘 맑고 화창하니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