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1 오후 3:32:18 Hit. 441
정말 날씨가 변덕 엄청 심하게 더웠다가 서늘했다가 구질구질했다가 쨍쨍했다가 아... 변덕 너무 심한 날씨였는데공식적으로 "여.름." 이신 6월이 되자마자 정말 아침부터 지각하면서 덕지덕지 바른 선크림이좔좔 개기름으로 녹아버릴듯한 날씨네요... 학교 올라오다가 보니 담벼락에 빨간 장미가 활짝 핀거 보고아~ 예쁘다~ 하다가도 10걸음 못가서 투덜투덜.. 아~추울때는 정말 더운게 차라리 낫다고 했는데 사람이 어찌나 간사한지 더우니까 차라리 추운게 절로 그리워지는...아직 여름은.. 막 시작 되었을 뿐이고... 더울 뿐이고... 아... 시베리아가서 얼음퍼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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