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30 오전 8:40:27 Hit. 380
날씨가 좋죠.. 낮에는 덥고~ 밤에는 조금 쌀쌀하고~그래서 "술"이 더 땡기구요.제가 자주 가는 국수 집이 있는데 "제물국수" 가 그런대로 먹을만 하지요.국수 매니아인 저로선 2일에 한 번꼴로 점심을 때우구요.갈때 마다 보지만.. 어르신네들께서 대낮부터 "낮술"을 드시는 걸 자주 봅니다..저도 같이 껴서 한 잔 먹고 싶지만 .. 일이 있고 그런 상황이 절때 못되니 그냥 참지요..그 국수에 소주를 6병 먹은 걸 보자면.. 대단한 생각이 들구요..안주 거리가 없는 그냥 말그대로 국수인데.. 국수집 이야기는 여기까지구요..퇴근길에 집에서 자주 맥주을 먹습니다.다음날 약국에서 피로회복제와 박카스를 먹어요.약사한테 "피로 회복에 좋은 거 주세요" ....1,500원 짜리에 내 몸이 달라진다고 철썩같이 믿고 약사에게 약을 타먹지요..술은 적당히만 먹는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여러분들도 시원한 맥주 한 잔 하면서 더운 여름을 이겨내시길~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