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8 오전 9:23:50 Hit. 488
엊그제 숙취로 되게 고생했다고 글을 올린거 같습니다.당분간 술을 못 마실거 같다고 함께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그런데 바로 앞회사(저희회사가 공단에 자리하거든요) 사장님의 부친상을 저희 사장님이 참석하시는데술잘먹는(?) 저와 함께 가시겠답니다. 쩝.. 무신 술상무도 아니고...암튼 여긴 군산인데요 전주까지 기사님과 저와 사장님 셋이 갔습니다.공단 사장님들 다 와 계시대요오 권과장도 왔네 한잔먹어. 한잔받어. 반가워~ 등등몇십잔을 받아 먹고 상가를 일어설때에 이미 거나하게 먹은듯 합니다.다른 사람들 같으면 이쯤 되면 바로 집에 갈텐데 전 여기서 절제가 안되는게 참 문제 입니다.술을 더 마시려고 선배, 후배,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걸리는 사람과 꼭 한잔을 더 합니다. 쩝..그러다 보니 아침에는 요로코롬 고생을 합니다. 지긋지긋한 두통에는 약이로 있는데 지긋지긋한 이 숙취는 잠이 보약인데 출근한 현재 잠을 잘수는 없고 약이 있을가요? 오늘하루도 길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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