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7 오전 8:31:29 Hit. 442
음.. 최근 파스칼 키냐르의 '은밀한 생'을 보고 있습니다. 근데.. 참.. 힘들더라구요.; 4페이지 읽다가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 새 꿈나라에 빠져있었고..-_-; 뭐랄까, 참.. 읽기 쉬운 책은 아니더라구요.그 다음으로 손에 집은 것은 김우창 씨의 '김우창 전집 5권 - 이성적 사회를 향하여'이건.. 뭐랄까.. 김우창 씨의 의지인지, 아니면 글 자체가 70~80년대 것이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문맥상 중요한 단어에 한자..로 쓰여있더군요. 음.. 김우창 씨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중 한 분이십니다만, 이 책은.. 한자 시험 패스안하고는 읽기 힘들 것 같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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