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1 오후 9:37:14 Hit. 813
집에 가다 어떤 식당에 도둑이 들었습니다...어떤 머리가 좀 벗겨진... 나이가 좀 있는 남자가 카운터의 지갑을 샥 가져서 도망가다가..고등학생의 몸을 날린 덮치기? 의 잡힌것이죠.... (고딩은 팔꿈치 부분이 많이 까졌더군요..)암튼 고 남고딩 덕분에 도둑을 잡자.. 사람들이 우루루 몰리고 그 도둑은... 잘못했다며....어디 일할곳도 없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잘못을 빌더군요...그러자 주위에서 참 웃기게도 거기 모인 사람 다수결로 도둑을 놔줄지 안놔줄지 결정하자고 하더군요..-_-;;;마침 달려온 지갑 주인은 " 휴우 안에 15만원 그대로 있네 쿠쿠쿠 " 거리며 가버리는 겁니다...-_-++++그리고 경찰이 오고.. 모인 사람들은 도둑은 조어기로 도망갔어요 라고 거짓말을 해서 사건은 종료 되었죠...암튼.. 뭐 결과는 그 도둑을 놔 주기로 하고.... 마침 경찰이 왔지만... 도둑은 조어기로 도망갔어요 라는 모인사람들의 거짓말로 끝나 버렸죠...그 고등학생은 좀.. 허무? 해 하는것 같더군요...개인적으로 웃긴건 그 지갑주인 입니다 학생이 도둑을 잡아줬으면 한 3-4만원쯤은 줘야 하는거 아닌가 라고생각 합니다... 그냥 지갑안에 돈 확인하고 가 버리다니.. 참나...곧 바로 제2의 도둑이 샥 나타나 그 주인의 지갑을 다시 훔쳐 유성처럼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만 간절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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