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9 오후 9:33:57 Hit. 614
체리레드가 확 땡겨서 물들인지 이미 두달이 지났네요.
탈색하고 해야 잘 먹는걸 알았지만
머리털 손상도 걱정이고 설마 심하게 안먹힐까~(브라운은 잘 되던데..)해서 그냥 검정머리에 1차 처발처발 해준 체리레드는
염색했다고 말하지 않으면 알아보지도 못할 수준이었어요OTL
2주쯤 뒤에 2차 처발처발을 해줬는데
붉은기운보단 갈색기운이..염색한 티는 확 나긴 했지만 빨강은 여전히 안보이고ㅠㅠ
시간 좀 지났으니 한번 더 해볼까 하는데
붉어지진 않고 갈색빛만 더 강해지면 어쩔지 걱정입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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