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부터 시작되어 8세대인 플포, 엑원에서 변화된 트렌드는......콘솔 라이크한 게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겠지요.
전반적인 업계의 게임 제작비가 엄청나게 상승해서 일본의 게임 제작사들이 거의 몰락했다고 봐도 좋을 지경이고, 6세대의 플투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콘솔의 느낌이 나는 게임들이 거의 사라지고 전부 멀티 플랫폼의 천편일률적인 대작게임들에만 올인하게 되고 비주얼의 강조로 제작비는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고,,,,,
그렇게 양산된 콘솔의 게임들이래봤자 PC와 비교하면 감히 명함도 못내밀고....^^
독점작이네 뭐네를 떠나서 콘솔만의 느낌이 나는 그런 게임들이 사라진것이 지금 8세대 콘솔들의 부진과 맞닿아 있다고 여깁니다.
필요가 없는거죠....8세대 콘솔이....ㅋ
저도 플포가 있지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하나 사볼까 하고 충동구매한것이고, 그나마 7세대 콘솔에서 남아 있던 그런 콘솔의 느낌이 전무해서, 이걸 왜 가지고 있나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듭니다.
얼마 안하니 그냥 가지고 있을까 생각도 들지만....그냥 정리해야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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