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8 오후 6:00:44 Hit. 636
출근길부터 비가 오더니 퇴근때까지 줄기차게 내리네요
오늘은 외근이 좀 많아서 은행에 거래처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차를 내렸다 탔다 참 많이도 했네요
그래도 시간은 흘러 어느덧 퇴근시간.....
집에 거이 가까이 왔을무렵 딸아이에게서 전화가 왔네요
엊그제 본 중간고사에서 올백을 맞았다네요 ㅎㅎ
이제 2학년인 딸아이가 올백을 맞은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아직 자녀들이 없으신분은 초등학교때에는 누구나 다 잘하지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딸아이가 올백을 맞았다니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리는듯 하네요
거기에 아내가 오늘 비도 그렇고 하니 백숙에 소주 한잔 하라며 준비를 쫙~ 해놨네요 ^^*
비가 와서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모처럼의 단비라는 소식에 참고 잘 일하고 왔더니
집에 좋은소식들이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게 해주네요
파판회원님들도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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