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5 오후 10:27:18 Hit. 285
밑에 쪼금 쓰고 나니까 아쉬워서 몇 자 더 적습니다
어린이날 일단 출근 한 관계로 가족끼리 딴데 가지는 못했지만...사실 참 다행스럽죠
출근 안 했어도 밖에 나가지는 않았을텐데 공식적으로 못가는 상황이 됐으니까요...ㅋㅋ
그대신으로 집사람이 저녁 모임 약속을 잡았네요...아파트 아줌마들 모임...남편들은 걍 들러리~~~
가기 싫었지만 못간단 소리는 못하고 질질 끌려갔습니다...장소는 돼지갈비집
그냥 웃고 소주 마시고 그저 그렇게 시간 때우다 왔습니다...애들은 오락기 앞에서 신나게 오락하고
반면 여자들은 뭐가 재밌는지 자기들끼리 까르륵~~~
그런데 반전이랄까요 남자들끼리 뭉쳤습니다 언제까지 남자들이 들러리가 될 수 없다!!!
남자들끼리 은밀히 뭉치기로 했습니다 술이 쫌 오르니까 쉽게.....ㅋ
조만간 남자들만의 좋은(?) 모임이 이루질 듯 합니다...화끈하게 쏜다는 사람도 있고
어쨌든 이 정도로 오늘 하루 위안으로 삼고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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