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4 오후 4:10:41 Hit. 618
올 여름 개봉되는 한국영화들 리스트입니다.
기다리시는 영화가 있나요? ^^
* 5월
하녀
<바람난 가족> 감독이 만드는 리메이크.
전도연, 이정재 주연.
<해피앤드> 필이 나는 가족 스릴러라고 혼자 기대중?
그러고 보니, 포스터도 해피앤드스러움.
* 6월
포화 속으로
<내 머리속의 지우개>의 이재한 감독.
차승원, 권상우, 김승우, TOP 주연.
6.25 학도병이 소재인 전쟁물. <태극기 휘날리며> 2 같은 분위기 남.
권상우 이번엔 좀 울지말고, 행복했으면 함. TOP는 이때부터 아이리스였나? ^^;
파괴된 사나이
<주유소 습격사건 2>의 감독
김명민 주연.
유괴된 딸을 찾기위해 사투를 벌이는 목사 이야기
멜깁슨의 <랜섬> 분위기일 것이라 혼자 생각중. 포스터 좀 부담스러움.
아저씨
<열혈남아> 감독이 만드는 액션물.
원빈이 스스로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가는 '아저씨'로 나온다는데
원빈이 목숨 걸고 구하는 소녀가 누구일지 궁금궁금.
* 7월
이끼
강우석 감독
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주연.
AM7 신문만화 보고, 궁금 & 감동해 책을 빌려 봄. 줄거리가 용두사미라 생각하는데,
영화는 어떻게 각색했을지 궁금.
황해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
김윤석, 하정우 주연(<추격자> 배우들 재출연?)
중국에서 건너온 살인청부업자들이 쫓고 쫓기는 추격을 벌인다는 액션 스릴러?
심야의 FM
<걸스카우트>(응?)만든 감독의 세번째 영화.
수애, 유지태 주연.
심야 FM방송 DJ가 납치된 가족을 구하기 위해 120분간 벌이는 사투...
수애는 DJ, 그렇다면 유지태는 납치범인가?
취향 관계없이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사정에 따라 개봉월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날도 더울텐데 밝고, 시원한 영화가 좀 아쉽네요. 공포물도 안보이고...
다들 심각 심각...
전, <포화 속으로>가 제일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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