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3 오후 9:35:26 Hit. 745
저는 엑스박스360과 일판 wii 유저입니다.
일판 wii는 2년전 구매하였으나 일본어를 전혀 못하는 관계로
몇 번 사용후 급급 흥미를 잃고 작년 엑박 360을 질렀습니다. 먼 짓인지^^;
그것도 처음 한두번 하다가 몇개월을 장식품으로 구석에 고이 모셔두었었네요.
그러다 작년말 우연찮게 국전에 방문하여 와이프가 할 만큼 엄청 쉽고 흥미 있는 게임을 추천 받아
하게된 게임이 바로 두둥두둥 ☆레고 시리즈였던 것입니다.
부인을 위해 샀던 건데 제가 처음 중독되고
게임의 게임자도 모르던 부인을 밤낮없이 엑박에 몰두하게하고
추웠던 지난 겨울 집안에 3개월동안 밖이 추운지 더운지도 모르게 집에서 오락만 했습니다. ㅋㅋ
주로 FPS 류, 헤일로 ,모던워페어,기어즈 등등 이런 것들만 하던 저였는데
아이들용인줄 알았던 레고시리즈에 이렇게 중독될줄이야...
잼있습니다. 같이 할만한 게임으로 강력 추천 드립니다.
현재 부인은 엑박용 레고시리즈는 모두 섭렵하고,
요즘은 닌텐도DS 용 레고시리즈를 받아서
밤마다 말도 안걸고 잠도 안자면서 게임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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