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30 오후 10:07:14 Hit. 440
세상에서 가장 속이 좁은 종족(?)같아요.
군대 있을땐 간부부터 선임들까지 위로 올라갈수록 속이 좁고 소심해지는거 같아서
세상에서 가장 소심한 남자들만 모아둔곳이 군대라고 생각하는데
안그러던 사람도 군복입으면 왜 그리 되는건지..(덩달아 전투력 저하)
요샌 연인들도 군인처럼 소심해진다는걸 몸으로 느끼고 있네요.
군대에 버금갈 정도로 사소한걸로도 불같이 화내고 싸우고.. 나도 그렇지만 상대방도 그러고..
오늘은 화낼것도 아닌걸로 내가 화내서 또 냉전중이 되버렸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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