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9 오후 10:18:08 Hit. 739
큰애의 뜻에(?) 따라 저녁으로 막창, 양념오징어 꾸버서 소주 간단히 마누라랑 일병씩
나누어 먹고 이제서야 들어 왔는데...음...우리 집에는 아들만 둘입니다...50점이라고 하데요...ㅜ.ㅜ
사내놈 둘이 있으니까 집이 항상 시끄럽습니다...내내 칼싸움 총싸움 이리 뛰어다니고 저리 뛰어다니고
문제는 아파트에 살다보니까 아래층과의 마찰이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집 아래층에는 고3 여학생이 있는데 수시로 인터폰 날라옵니다
그래서 집에 오래 있는 집사람이 스트레스 쫌 받는 모양인데...그때마다 저는 걍 신경끄고 생까라고 말하죠
싸울려면 끝도 없습니다...서로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암튼 아들 둘만 있으니까 아기자기한 맛은 없는거 같습니다...늘 요란하고 시끄럽고 다투고 그렇습니다
이상 늦은 밤 넉두리였습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