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9 오후 3:57:27 Hit. 336
배가 살짝 고파지는 지금쯤인데..
사무실은 따뜻하고, 일은 별로 없고,
입은 무언가 먹고 싶은걸로 궁금한 듯도 하고, 잠이 살짝 오는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커피를 마시자니 속쓰림을 감당해야 할 것이 걱정도 되고..
군것질을 하자니 뱃살이 늘어날 것이 또 고민이고..
참.. 인생 사는게 복잡하네요..
별거 아닌거에도 고민을 해야하고 선택을 해야하고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때마다 항상 이 우유부단함으로 놓치는게 많은건 아닌지 하는..
일이 없으니 잡생각만 드네요... ^^;;
오늘도 머리 복잡한 저로써는 아무 해결도 하지 못한채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생각만 하다 끝냅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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