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9 오전 10:47:17 Hit. 287
오늘은 아예 가방을 놓고 나왔습니다. ^^
잊은 건 아니고, 홀가분하게 다니려구요.
늘 메고 다니던 가방이 없으니 편하기도 하려니와, 어디다 놓을 걱정이 없어서 좋...
...을 줄 알았는데, 어째 어깨가 허전하네요.
앗! 내 가방!! 이러면서 허둥지둥 찾게 되고.
(아놔~ 어쩌라고).
가방이 없어서 그런지 좌우 균형이 안 잡혀서 전철서 내리다가 어느 여자분 발을 살짝 밟았습니다.
급한대로 고개 돌려 미안하다 인사는 했는데... 들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조심해서 다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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