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8 오후 5:24:13 Hit. 235
비가 오니까 이런 것들이 막 생각나네요.
노릇노릇 두툼하게 부쳐낸 녹두부침개,
바삭바삭 튀김옷 입힌 새우와 마요네즈 소스,
양파와 오징어, 그리고 홍합이 들어간 얼큰한 짬뽕 국물,
그리고,
새로 나온 쌀막걸리 한 주전자...
배고프면 밥 반 공기 말아서 짬뽕밥 먹고,
그러다, 속이 매워지면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생각만 해도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ㅎㅎㅎ
퇴근하면서 먹고 가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은 중국집이 아닌 짬뽕 전문점이 많이 보이더군요. 값도 싸고... ^^
따뜻하고, 맛있는 저녁시간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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