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8 오전 9:19:06 Hit. 360
또, 휴대폰을 놓고 나왔습니다.
예전엔 비오는 날, 가방 없이 우산만 들고 나선 적도 있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도시락 가방을 지하철 선반 위에 놓고 내렸다가
전철 문이 닫히기 전에 다시 뛰어들어가서 가방 pick 한 다음,
다시 뛰어내리는 생쑈를 했습니다. 아침부터 가슴 철렁입니다.
정신을 어디에 두고 다니는지(아니 정신이란게 애초에 있긴 했는지) 의문입니다. 아놔...
정신줄 꼭 붙잡고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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