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6 오후 11:05:54 Hit. 442
요즘 들어 저녁에 집에 들어오면 부모님이랑 항상 다투게만 되네요...
저는 사소한거는 좀 가끔씩만 지적해주시고 넘어가주시면 좋겠는데...
부모님은 저에게는 사소한게 부모님께는 사소한게 아닌가 봅니다...
부모님도 피곤하신거 알지만 저도 피곤하고 답답하기에...
서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식으로 소통의 오류를 범하네요...
부모님 나이도 적지 않으시고 저도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매번 짜증 낼거 10번정도만 참는다면 괜찮겠지만
저도 지기 싫어서 납득하기 어려워서 자꾸 싸우게 되네요...
저와 같은 상황에서 특별한 계기나 방법 실천으로 분위기가 좋은쪽으로 개선되신 분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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