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6 오후 11:46:08 Hit. 444
요즘 회사에서 틈틈이 그렇게 하지만...집에 와서도 컴터 앞에 앉아 여기서 놀때가 많습니다
지금도 글 하나 남기고 일어서려는 순간...드디어 뒤에서 티비 보고 있던 마누라가 한마디 하는군요
"아니 요새 그 시커먼 화면나오는 거 켜놓고 뭐하는거야"
아~~~이거...가정평화를 위해 애들과 놀아주기 위해서 이왕 산 Wii 완벽하게 세팅할려고 이러고 이따
머 진급이니 포인트니 이런 얘기 해봤자 별 관심 안가지는 분야라 자세히 얘기해봐야 듣지도 않지만
마누라 표정봐서는 언제까지 저러는지 함 두고보자는 거 같기도 하고
자기가 더 신났으면서 애들 핑계대기는 하는거 같기도 하고...^^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