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6 오후 6:23:02 Hit. 543
정말이지 요즘 자괴감에 빠지는 날입니다.
이제야 비로소 제가 사회속으로 빠진다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제는 정말 찬미와 불행이 겹쳤는데요.
어쩌면 그것들은 종이의 양면과도 같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생일선물 받았으며, 친구들끼리 저녘을 먹었죠.
하지만 친구중 한놈이 대학자퇴한다고 하네요.
대학은 나와야 된다고 죽도록 설전을 벌이고 집에오니
다른 친구는 죽고싶다고....
비는 내립니다. 황사란 것이 섞였으며, 발암물질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엔 비조차도 업데이트가 되네요.
공부는 안되고, 하고 싶은 공부는 늘어나며,
2학기 복학을 위해 알바자리 구해야 하는데 다음에 보자네요.
에라이.
정말 이럴때 그림자분신술을 쓰고 싶은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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