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0 오전 6:47:58 Hit. 288
한 학생으로부터 메일을 받았는데 시험이 겹쳐서 좀 늦게 시험을 치루겠다고 하였다.
더불어 그 학생은 어느 과목하나 소홀하지 않겠다고 단언하는 글도 첨부하였다.
교수는 기특하여 특별히 지시를 내려 그 학생에게 시간을 더 주도록 조교들에게 당부하였다.
그리고 시험 당일 그 학생은 백지에 가까운 답안지를 내었다.
당신이 교수라면... 그 학생에 포인터 백만개 찍어놓고 관심을 가질 것인가...
아...괴롭다 괴로워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