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7 오전 9:08:22 Hit. 596
이번에 갓옵워3 때문에 결국 플스3를 질렀는데 바빠서 아직 크레토스 얼굴도 못봤네요.아내가 게임에 관심없는 사람들보다는 게임을 잘 하는 편이었고 결혼전에는제가 게임하는거 옆에서 구경도 잘 했었는데 요즘은 사는게 바빠서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지같이 게임을 할 기회가 전혀 없었죠.그래도 플스3를 새로 산 김에 퇴근후에 잠깐 시간좀 내라고 꼬셔서 언차티드2를 실행하고패드를 쥐어주었죠. 보통 난이도로 시작했지만 일단 게임 자체가 영화같은 초반 진행에그럭저럭 컨트롤도 잘 하는 편이라 생각보다 재미있어 하더군요.막히는 부분은 제가 조금씩 도와주고요.. 자기가 혼자 다 진행했다고 우기지만 ㅋㅋ어제 밤에 10% 정도 진행한 것 같은데 시간날때 마다 같이 해서 엔딩을 볼 생각입니다.앞으로 다른 게임도 가끔 같이 하고 싶네요.갓옵워3는 하라고 하면 별로 안 좋아할꺼 같고요 ^^언차티드 1편은 해보지 않아서 어떤지 모르겠네요.추가로 재미있어 할 만한 플스3 독점 게임이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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