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4 오후 10:25:39 Hit. 779
오늘 저녁 8시 30분쯤.. 느긋히 주말 드라마를 보고있었습니다.어제 외박을 했던 오빠가 집에 들어왔는데. "야! 이리와바!" 라고 부르더라구요. 저는 또 먹을거 사왔으니 정리하라는건가..?하고 어슬렁 어슬렁 방에서 나가니... 이건 왠..색상은 누리끼리하고, 딱봐도 한달은 안씻은듯한.. 게다가 곰발바닥의강아지가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견종은 "골든리트리버" 로 맹인안내견으로도 훈련을 많이 받고있는 견종이었습니다.아직 생후 2개월 남짓인지라, 조그맣고 귀여운데.. 나중에 크면 어케될지.. 이름은 오빠가 "순딩이"라고 짓었습니다.. 촌스럽게-ㅅ-;;아직 걸음마가 익숙치않아서 그런지 걸을때마다 엉덩방아를!!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ㅎㅎ새로 온 우리 가족,, 부디 아버지한테 이쁨좀 받았으면-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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