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8 오전 3:01:15 Hit. 496
실종된지 벌써 이틀이 지났네요.. 사망자는 나오는데.. 구조자는 더이상 안나오는게 정말 안타깝네요.. 실종자 대부분이 어린 사병들과 부사관들이던데.. 안타깝네요.. 살아있더라도.. 지금에서는 거의 희망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날도 추운데 살아있다가 체온잃고 서서히 사그라져가는 병사들을 생각하면 찹찹하네요..더 화가나는건 정부의 대처인데요..정확히 어떻게 사고가 일어난건지 해명을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1200t급의 배가 순식간에 가라앉을거라면 먼가 큰 사고가 있었을텐데..정부가 괜한 언론플레이를 하는건가 의심도 되네요...ㅠ이런사고가 만약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침몰로 인해 목숨을 잃은 병사들에게 정말 못을 박고 있는 짓을 하고 있는거네요..조속히 시신이라도 좀 거두어 드렸으면 좋겠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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