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7 오후 8:49:24 Hit. 669
군대를 다녀온지 벌써 10년이나 되었네요오늘 뉴스를 보면서 참 가슴이 아프네요...한창 좋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봉사한다는 명목으로 군대에 자진(?)해서입대하여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도중 이렇게 안좋은 일이 발생하고...저는 이번 뉴스를 보면서 누구보다 실종 장병의 가족분들이 겪을고통이 너무나 힘들꺼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구요...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집에 아이가 있다보니 이제는 부모의 마음을 1% 정도 알거 같습니다.기적이 일어나서 실종된 장병들이 선실에서 살아있다는 뉴스가 나오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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