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6 오후 6:25:15 Hit. 874
거의 2년 전엔 그저 눈이 따끔 거릴 뿐이였습니다 1년 전엔 하루에 한번씩 눈물을 흘리고지금은 시도 때도 눈물이 흘르고 미치도록 눈이 아파서 안과에 갔는데전 윗 속눈썹이 안으로 자란다네요 거기다가 눈꺼플도 내려 앉아서 눈을 크게 못뜨고요제가 원래 눈이 작은 줄로만 알았습니다 여태까지 내려앉은건지도 모르고그래서 속눈썹이 동공을 계속 긁고 있었다네요;;;확대 해보니 검어야 될 동공이 속눈썹에 무수히 많이 긁혀 하얗게 일었더군요....속눈썹고 지금에서야 알았는데 엄청 길더군요 여자 붙이는 속눈썹 뺨치도록여태껏 눈에 파묻혀 순어있었던 거였습니다 -_-^근데 치료 방법이 정기적으로 속눈썹을 뽑는건데 엄청아프고 비효율적이라고 의사선생님이 반대하더군요 그래서 쌍꺼플 수술 하라는데......근데 큰문제가 하는건 어쩔수 없다 쳐도 입대가 5월입니다 만약 지금 수술하고 눈팅팅 부은 상태로 입대할 생각 하니 잠도 안오더군요 이거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걱정입니다 안하자니 너무 아파서 ㅠㅠ 그렇다고 입영 연기도 못하겠고 올해 22살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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