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6 오전 8:50:54 Hit. 944
민방위 교육 핑계로 휴가냈는데 어제 밤에 자면서 알람 맞춰 놓는 것을 깜빡했지 뭐예요.그리고 아침에 7시 TV켜지는 것 보고 느긋하게 TV보다가 TV속에서 민방위 비상소집 교육에대해서 나오는 것을 보는 순간 온 몸에 전기가 짜릿하며 전율을 느끼면서 외마디 소리 "아~!"주민센터가 집에서 몇미터 안 떨어져있어서 그동안 비상소집훈련을 편하게 받았었는데어쨋든 늦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주민센터로 열나게 뛰어 갔지만 불도 꺼져 있고 문도 굳게 닫혀져 있더군요. 보충교육 받는것으로 하면 되겠지만 왠지 찜찜하네요. 다음에 또 새벽에 설치려하니 귀찮기도 하고, 하여튼 대단한 일은 아니었지만 아침에 그 놀란 느낌은 정말이지 어휴~그나저나 4월중에 휴가계획있는데 보충교육이 혹시라도 겹치지 않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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