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1 오전 3:22:44 Hit. 486
오늘 날씨가 장난이 아니었어요;아침에 나갈때까지만해도 하늘이 좀 흐린가? 싶었는데..나중에 저녁에 집에 들어올때 되니깐 하늘이 황사로 완전 뒤덮혀 있더군요;황사가 오더라도 부산에 이렇게 심하게 온 적은 처음이 아닌가 싶어요.저녁인데도 불구하고 가로등, 네온싸인 등에 비춰서 하늘이 노랗게 보이고숨쉬니깐 숨이 턱턱 막히면서 흙냄새가 나더라구요 ;재빨리 버스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ㅠㅠ내일도 약속있어서 나가야되는데 황사가 이대로 심하다면 못나갈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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