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9 오후 3:37:18 Hit. 581
드라마를 별로 좋아라 하는 편은 아닌데... 요즘 꼭 빼놓지 않고 보는 드라마입니다.한창 재밌다가... 요즘 갑자기 테이프를 쭈욱 늘여놓은 것 처럼 질질 끄는 느낌이 드네요~ㅠ,.ㅠ 하지만... 끊을 수는 없다는ㅋㅋ어차피 역사적으로 후대 왕은 인조 다음을 잇는 효종(봉림대군)이 될테니...첨부터 비극으로 치닫게 될 껀 자명했지만...어째 다죽고 끝나지는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흣.... 암튼 담주가 마지막인듯~ 저는 대길이 대사 중 자주 나오는 '지랄같은 인생'에 항상 공감하고 있습니다.인구의 50%가 넘게 노비였다니...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나도 노비같은 인생인가?하는 우울한 생각도 조금...~~ 하고 있습니다. ㅎㅎ암튼 다들 잼게 보시고요~ 후속작은 별로 기대가 안되네요... 아~ 뭐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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