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5 오후 12:48:57 Hit. 330
확실한건 모르지만 소화를 잘 못시키는 상태에다가,사랑니가 나오려고 하면서 생기는 치통,그리고 흡연의 대표적인 폐해인 편도선;;; 요 세가지에 아침부터 추적추적 내리는 비까지,그야말로 4중고를 경험하고 있는 중인 우리진입니다;;;;항상 와우가 좋아~를 외치고 다니지만,정작 쉬는날이면 와우를 잘 못하는 참 황당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일끝나고 와우를 하는데,와우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와우의 레이드는 시간이 징그럽게 깁니다; 그래서 차가 끊기는 시간을 훌쩍 넘어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여기에 드는 택시비가 어마어마...피씨방에서 대충 저녁때운다고 사먹는 돈이랑 피씨방비랑,담뱃값까지...요즘에 재미의 충족을 위해 들어가는 소비가 꽤나 많아졌다는걸 느꼈습니다; 줄여나가도 모자랄 판국에 큰 소비가 왠말인지...;;; 글 쓰면서도 얼굴이 벌개지는게 참 민망할 따름입니다.비도 추적추적 내리고,기분도 꿀꿀하고,끝나고 술마시자고 하는데 이상하게 가기는 싫고... 에효,이런게 회사 생활이라는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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