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1 오전 10:07:28 Hit. 361
어느덧 삼월도 중순에 접어드네요 새해가 밝은지 얼마 지나지 않은 듯한데 그렇게 세월은 기다려주지 않고 전광석화 같이 지나가는데 난 늘 제자리에 서서 지나가는 세월만 바라보고 있는것 같아 갑자기 우울해 집니다. 그래도 살아가고 있다는 행복을 간간히 느끼면서 그래 이게 어디야라고 스스로에게 위로하며 다독여봅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모두 행복하시고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우리말 단어 뜻입니다.사돈보기 : 혼인할 상대편 집안 사람들을 만나보는 일
사레 : 침이나 음식을 잘못 삼키어 숨구멍 쪽으로 들어가게 된 때, 갑자기 재채기처럼 뿜어 나오는 기 운.
사립문 : 잡목의 가지로 엮어 만든 문짝.
사분사분하다 :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삭정이 : 산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 죽은 가지.
살강 : 그릇 따위를 얹어 놓기 위하여 부엌 벽에 드린 선반.
살사리꽃 : 코스모스꽃. 외래어인 '코스모스'에 밀려 이런 아름다운 토박이 말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 다
삼박삼박 : 1. 연해서 칼에 잘 베어지는 모양. 또는 그 소리 2. 조금 단단하고 물기가 많은 것이 가볍게 잘 씹히는 모양. 또 그 소리.
새록새록 : 1. 새로운 일이 자꾸 생기는 모양. 2. 거듭하여 새로움을 느끼는 모양
서근서근하다 : 1. 사과나 배처럼 씹을 맛이 있게 연하다 2. 성질이 부드럽고 시원하여 붙일 맛이 있다.
설면하다 : 1. 자주 만나지 못하며 좀 설다 2. 정답지 아니하다.섶: 섶나무,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등을 총칭하는 말
손애기 : 작은 애기. '손'은 작은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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