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0 오후 9:07:44 Hit. 399
몇년째 FA영입없이 유망주를 키워왔던 삼성이 작년말 장원삼을 데려오면서 선발진을 보강했는데요.. 작년 선발이 무너지면서 중간계투에 과부하가 걸렸었는데.. 그래서 올한해 장원삼과 배영수의 부활이 절실하네요.. 크루세타도 올한해 잘 던져줄거 같구.. 오승환이 부활한 마무리는 최고겠죠..박석민, 채태인, 최형우등 이제 만개한 타자들과 양준혁, 박진만, 박한이등 베테랑들이 고른 성적을 낸다면 4강에 충분히 들수 있을것으로 보이네요.. 작년말 핵심선수3명을 판 넥센은 전체적으로 주전선수층이 얇은것이 최대단점인데요..특히나 투수진에서 제몫을 해주는 선수가 나와야겠네요.. 금민철, 강윤구, 번사이드 등 올해 선발 명단이 확 바뀐만큼 초반 이선수들이 얼마만큼 끌고 가주는야에따라 올한해 판단이 서겠네요.. 타선도 클락, 송지만, 황재균, 강정호 외에는 이렇다할 타자가 안보이지만.. 그만큼 기회가 많으니 새로운 깜짝 스타가 탄생할수도 있겠네요.. 올한해 힘들겟지만 김시진감독님 기운내세요~매년 하위권을 맴돌던 LG도 이택근과 이병규의 영입으로 국대 외야수 라인업을 갖췄는데요..LG의 매년 약점은 근성이나 승부욕같은 멘탈이 차지했기에 박종훈감독의 동기부여가 중요하겠네요..또한 화려한 외야에 비해 내야가 빈약한데 동계훈련동안 오지환등 유망주들이 얼마나 성장해서 팀에 보탬을 될런지도 중요하겟네요.. 봉중근한명에게 부하가 걸렸던 선발진도 박명환의 부활과 용병투수들의 활약이 관건이 되겠네요..전체적으로 타선에 비해 투수진의 분발이 요구되는 한해가 될듯 하네요..제가 고향이 충청도가 애착이 가는 한화는 김태균, 이범호의 해외진출과 송진우, 정민철 등의 은퇴등으로 리빌딩이 예상되는데요.. 전체적으로 모든부분에서 힘든 한해가 될듯 싶네요..김혁민과 유원상선수의 포텐이 드디어 터질지도 궁금하고.. 김태완이 김태균만큼 성장할지 올한해가 중요하겠네요.. 부디 장성호선수를 데려와서 축 순위가 쳐지지 말구.. 복병으로 활약햇음 싶네요..야구라는 스포츠도 이름값만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한시즌을 전망하기는 쉽지가 않은데요..선발진의 무게로만 보면(용병들은 아직 검증이 안되서) 기아와 롯데, SK가 나아서 한해 꾸려가기 좋을듯 싶긴 한데.. 부상과 새로운 선수의 등장 등 변수가 많은게 스포츠다 보니..페넌트레이스 들어가서 한달정도 지켜보면 대충 윤곽이 나올듯 싶네요..흥미진진한 야구시즌이 다가오니 설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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