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8 오전 9:35:43 Hit. 801
마당맥질 : [일] 우둘투둘한 마당에 흙을 이겨 고르게 바르는 일.
마당밟이 : [놀이] 섣달 그믐날 밤에 풍물을 치며 집집이 돌아다니며 노는 놀이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동풍은 '샛바람' 서풍은 '하늬바람' 동북풍은 '높새바람' 우리 나라의 집들이 대문을 남쪽으로 둔 남향(南向)인 것에서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마주 오는 바람'이란 뜻으로 됨. '마'는 '남쪽'을 이름
막서리 : 남의 집에서 막일을 해 주며 살아가는 사람. ▶그러나 또 한편으로 그의 집 종이었고, 지금도 그의 집 막서리다.(김남천--대하
맞배지붕 : [집, 건축] 지붕의 완각이 막 잘려진 지붕
머슴밥 : 수북하게 많이 담은 밥. 머슴이 밥을 많이 먹는 데서 나온 말.
멍에 : 마소의 목에 얹어 수레나 쟁기를 끌게 하는 둥그렇게 구부러진 막대.
메 : [연장, 도구] 물건을 치는 데 쓰는 연장. 묵직한 나무 토막이나 쇠 토막에 구멍을 뚫고 자루를 박은 것. 떡을 치는 메를 떡메, 쇠로 만든 메를 쇠메라 함. 모르쇠 : 아는 것이나 모르는 것이나 전부 모른다고 잡아떼는 일.
모름지기 : 마땅히, 차라리. # 청년은 모름지기 씩씩해야 한다
모지랑이 : [물건] 오래 써서 끝이 닳아 떨어진 물건.
모질다 : 보통 사람으로는 차마 못할 짓을 할 만큼 성질이 악하다.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모질게 살다. 모진 목숨. 모진 바람. '
모질음 쓰다 : 고통을 이기려고 모질게 힘을 쓰다.
모집다 : 허물이나 과실 같은 것을 명백하게 지적하다. *남의 허물을 모집을 때에도 표현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다.
모짝 : [그밖] 있는대로 한번에 모조리 몰아서.
모짝모짝 : [양태] 1. 한쪽에서부터 차례대로 모조리 뽑아버리는 모양 2. 차차 조금씩 개먹어 들어가는 모양. <무쩍무쩍
모찌기 : 모판에서 모를 뽑는 일.
문설주 : 문의 양쪽에 세워 문짝을 끼워 달게 된 기둥.
미주알고주알 : 아주 사소한 일까지 속속들이
민며느리 : [사람] 장래에 며느리로 삼으려고 민머리인 채로 데려다가 기르는 계집아이
밍밍하다 : 음식 맛이 몹시 싱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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