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4 오후 1:56:32 Hit. 419
덧글이 소진되어 글쓰기로 쓰게된 점 양해 바랍니다..저 역시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데요..먼저 심각한 식분증!!9개월 이전에 많이 일어나는 행동이라고 하지만 다행히 제가 키우는 강아지는 이런 일은 없었네요..행여 다시 식분증 행동을 보일시 변을 먹으려 하기전에 먼저 변 위에 고추가루 탄물을 떨어뜨리거나후추가루 혹은 식초를 떨어뜨려서 거부감을 일으키도록 하는 방법이 치료에 가장 좋습니다.리드줄로 강아지를 묶어 놓는 것도 방법의 한가지가 되지만주인이 집에 있는 경우는 반드시 리드줄을 풀어주어 해방을 시켜줘야 합니다.리드줄에 잡혀 있는 순간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좋지 않기 때문이죠..다음으로말티즈의 가장 치명적인 눈물 자국!!같은 문제로 고민을 많이 했었고 방법을 강구 했었습니다..말씀하신 간을 먹이는 것은 제가 생각하기엔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제가 경험한바로 말씀을 드리자면..댁에서 강아지에게 주는 간식은 주로 어떤 것을 주시는지요..방부 처리가 많이 되어 있는 간식들 아닐까요?!편의점이나 동물병원등에서 파는 3,000원 등의 흔히 볼 수 있는 간식들..만약 그러시다면 차라리 닭고기가 붙은 개껌을 주시는게 좋습니다..말티즈의 종에 따라 눈물이 나고 안나고가 많이 차이가 나는데요..면역이 약한 강아지들은 방부 처리가 심한 음식을 먹으면 바로 티가 나더군요..저 같은 경우는 먼저 사료를 바꿨습니다.보통 먹는 사료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유기농 사료로 바꿔주시는게 좋습니다..간식은 최대한 주지 않으며 간단한 알갱이형식 간식을 몇알씩 주는게 좋습니다..눈에 낀 눈꼽은 냄새의 원인이며 눈물의 원인입니다.눈꼽이 보일시 닦아주는 습관을 기르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얘기가 길었습니다..동물이라도 품안에 들어온 가족이다 생각하셔야 합니다..그만큼 소중하고 아껴주면 되는거겠죠.. ㅎㅎㅎ지금 제가 키우는 강아지는 말꼼한 말티즈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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