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3 오후 7:34:16 Hit. 440
음 이번에 경찰행정과 들어갔습니다.... 뭐 대학이란곳을 생각도 안했고 그랬는데 어쩌다 보니 24살에 들어갔어요. 저번에 적은듯...... 입학식 하는데 군대 다녀온 간부회(학생회)가 군기 잡는다고 막 그러고 있는데...부학생회장이란눔이 공익을 다녀왓나 ㅋㅋㅋ 어설퍼서... 그에 비해 학생회장(이번기수에 바뀌지만)은 해병대 다녀온듯 아주 딱 각도 잡혀있고 똑부러지더군요.뭐 오히려 20살 애들한테는 반발심을 유발시켰을테지만...환영회 그렇게 지나고 신입생들 끼리 모아서 술사고 치킨시켜서 놀고 먹었는데...... 24살 나혼잔지 알았는데 25살2명에 23살 한명이 있더군요... 그나마 다행...애들은 이제 군대가니 1학기 대충 때울테고... 그러니 지금 이 악물고 열심히 해서 치고 올라가야겠어요.역시 20살들은 우리랑 다르게 생각하는 방식이나 행동이 다르더군요...이질감 느껴져서 큰일입니다 -ㅁ-...졸지에 노땅취급이니..ㅠㅠ...에효... 거기다 그 대학에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하필이면... 그냥 나혼자 사막에 뛰어든-ㅁ-...진짜 막막하네요 앞날이...그래도 죽어라 공부해야 ... 경찰시험 합격할테니... 으메... 죽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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