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6 오후 5:50:24 Hit. 358
내일.. 스피드스케이팅 마지막 종목으로 팀 추월경기라는 것이 열린다고 하네요..우리 남자팀의 금메달리스트 이승훈,모태범 선수가 출전한다는데.. 사실 저 이게임이 먼지 잘 몰라서, 검색했는데.. 상당히 재미가 있을꺼 같더라구요..혹시 모르는 분들이 있을꺼 같아서.. 올리니 한 번 읽어보세요..팀 추월(Team Pursuit) 경기는 `단체 추발`이라고도 하는데 2006 토리노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경기 방식은 간단하다. 두 팀(각 3명)이 400m 트랙을 반으로 나눠 같은 방향으로 달린다. 남자는 8바퀴(3200m), 여자는 6바퀴(2400m)를 달리는데 세 선수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들어오는 선수의 기록이 그 팀의 성적이 된다. 두 명의 선수가 한참 먼저 들어오더라도 마지막 한 선수가 들어오는 시간이 상대팀에 비해 늦는다면 패한다. 물론 기량 차이가 심하면 반 바퀴를 따라잡히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른바 `꼬리`를 잡는 것. 이 경우 게임은 곧바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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