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4 오후 9:03:50 Hit. 302
음 페르소나 푹 빠졌네요.이번에 진여신전생1도 한글화 되었다고 하니 그것도 해봐야것고...본래 진여신과 페르소나는 독자적 루트니까... 페르소나1편을 해봐야겠지만 일판밖에 없으니 접고-,.-...이번에 페르소나3편과 4편을 하는데...3편은 PSP고 4편은 그냥 중고 팔길래 1만5천에 건져왔습니다 -,.-; 설명서고 뭐고 없고그냥 시디만 -,.-...장점은 무려 한글화 100%!! 둘다!!그런데 제가 듣던 진여신 시리즈와는 다르게 스토리나 진행이 좀 키치하더군요?뭐랄까... 좀 너무 밝아? 진지해서 좋긴 한데...(어스토니아 해보고 너무 가벼워서 접었음... 게임상 등장하는 유머는 몰입감을 떨어뜰여줄 정도로 개념없이 붕붕 가볍더만 -,.-... 뽀글머리가 나오질 않나 와레즈요정이 쳐나와서 Dog소릴 늘어놓질 않나 정작 집중해야할 시나리오 진행도중 주요 NPC가 Dog소릴 지껄이며 집중력 흩뜨리고 -,.-... 짜증나서 플레이 시간 4시간만에 봉인 1,2둘다)시나리오의 무게감이란게 너무 줄어들긴 했더군요.(그래도 네버랜드의 양산형 시리즈보단 질높다)거기나 페르소나3포터블은 스토리가 완성된체 끝나는게 아니었어.. fes의 존재를 알고 내용을 알아보니 스토리의 완성은 Fes에서더라구요.그래도 여전히 페르소나1,2에 비해 분위기가 가벼워서 좀 불만인디...그래도 재밌습니다-,.-;페르소나3포터블은 지금 플레이 시간 120시간이고(참고로 2회차 풋 1회차 98시간 했음)...페르소나4는 오늘 사와서 방금 시작했는데...페르소나 모우는 재미는 역시 좋습니다!(그런 이유로 게임했던게 스톤에이지와 크로스게이트와 뎁스판타지아지...)특히 전승노가다 -_-; 이거 은근 사람 의욕 불태우네요...그런데 궁극의 의문이 안풀리네...도대채 벨벳룸의 정체와 이고르의 정체는 뭐야!!!!...(페르소나1,2는 스토리 내타를 어디서 구하기가 힘들어서 보지도 못했고 ㅠㅠ...)그런 거고.에 영화잡소리 하자면스파이더맨4 언제 나오니 젠장... 어벤져스도 11년도 4월이고...아바타도 아마 후속작 제작 협의중이라죠?...피터잭슨 번개시프는 예상외로 너무 애들영화였고... 볼게 없습니다.울프맨도 실망스러운 분장레벨... 공자... 이거보다 잤습니다 -,.-... 단지 주윤발만 보고왔어...적벽대전만큼 실망스럽진 않겠지! 라고 기대했는데 그만큼 실망해서 그냥 쳐잤으니...아이언맨은 이번 5월이라 너무 멀리남았고...(쉴드 권유로 끝났는데 닉퓨리랑 합친거 맞나? 그럼 타 히어로들 살짝 언급 정돈 해줄꺼 같아서 기대!)더 베놈도 나온다는데 아직까지 정보가 없네...(이게 아마 어벤져스 상대역인 빌리언즈의 떡빱용인듯)어쩌다보니 영화기대작이 죄다 마블 코믹스 영화화 밖에 안남았네요?그만큼 요즘 헐리우드 영화계가 아이디어 고갈에 볼거리가 부족해졌다는 반증이겠죠...최근에 볼만한거 건진건 역시 아바타 뿐인가...아 참고로 트랜스포머는 3부작 완결이라덥니다 ㅇ.ㅇ...워크래프트 영화도 제작들어갔다고 듣긴 했는데... 우베볼만 아니길... 우베볼만...제발 우베볼만 피해가라...뭐 그렇다는 겁니다.영화도 참 볼게 없어요 요즘.그런다고 온라인게임하는 스타일도 아닌지라...온라인게임하다보면 느끼는게 사람 정신을 좀먹는 기분이더라구요.특히 던파가...뭔지 모를 압박감과 중압감과 시기,소유욕 등 너무 가차없이 불러 일으켜대서...뭐 마케팅 자체를 그런 "욕구"를 자극하도록 하기 때문이겠지만...(오픈베타부터 캐쉬드립은 대채 무슨 정신머릴까? 넥슨이 최강이다 진짜 똥파리들)그래서 결론.페르소나 빼고 할게 없어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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