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4 오후 1:01:01 Hit. 408
아사다 마오 연기보니 확실히 앞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연기를 보여주던군요.피겨를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어 뭔가 다르네'하는 걸 느끼게 하더라고요.전 사실 김연아 선수 팬이 아니지만 그래도 응원하는 마음은 작지 않습니다.아사다 마오 선수 연기가 무척 좋아서 걱정되더군요. 점수도 꽤 좋다고 하였고...그리고 김연아 선수 나왔는데 보면서 느낀 건.'아, 왜 저 애가 최고라고 하는지 알겠다.'라는 거였습니다. 아사다 마오보다 힘찬 기운이 느껴지더라고요.기록 세우는 거 보고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넘사벽 수준인듯...내일 모레가 기대되네요.그 다음 순서였던 스즈키 선수는 부담 받았는지 첫 점프부터 실수를 하던데 좀 안쓰럽더군요.뭐 어쨌건 한시름 덜었습니다. 부담때문에 무너지지 않는 연아선수를 보아서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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