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1 오전 12:07:23 Hit. 751
방금 끝난 맨유 경기...오늘 박지성도 그렇고 루니도 잘 안풀리고 발렌시아도 헤매고..전체적으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특히, 에버튼이 너무 잘해서 ...긱스와 나니가 빠진 이런 경기일수록 한 골!! 만 제발 넣기를 바라면서 시청했는데..경기가 잘 안풀린다고 스콜스와 교체하더만 3:1로 발려서 져버렸네요..워낙 오늘 에버튼이 전술 부터 홈구장 이점 잘 살려 잘하더군요..박지성 딱~ 교체되고 "져라..그래서 첼시와 피터지게 싸워야지.." 이렇게 생각했는데..3:1로 질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네요..가만보면 퍼거슨 감독은 눈에 잘 안띄는 선수 교체하는 데 본인이 아끼는 선수는 과감하게 빼지는 않지요.. 루니도 그렇고 호나우두도 경기가 지든 이기든 계속 쓰는 거 보면 필시 쫌생이 영감이 틀림 없는 거 같음.. 박지성 팬이라서 ... 그렇치만..왠지 내가 응원한 선수가 교체되거나 안나오면 졌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그래야 감독도 아! 내가 전술과 선수 운영을 잘못했구나... 이건 느껴야죠..지금 첼시가 경기중인데 .. 이 경기 이기면 리그 우승 맨유가 하려면 갈 길이 구만리 같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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