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0 오전 12:07:33 Hit. 639
처음 해본 게임이 "크레이지 아케이드" 라는 초딩들이 많이 하는 물방울 액션장르를 시작했네요..한때 미쳐서 "길드"라는 곳도 가입하고 운영까지 했지만...현재는 내 자신이 무서워서.. 중독이 심한걸 알기에.. 아예 손도 안된지가 벌써 7년 정도 되었네요..주위에 많은 분들이 "스타"와 "서든어택" 이런 게임들을 하더군요..여태껏 "스타"를 한 번도 안해본 저에게 TV 에서만 보던 프로 선수가 "임요환" ...아주 예전에 "핵" 쓰는 장면 보고 바로 팬이 되어버렸죠..그때 그 카리스마가 군제대 후에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아무튼 이번에 나온 "스타2"를 보자니..좀 씁쓸한 기분이 들더군요.. 해외에 이베이에서 그 접속키인가 그걸 판다지요..12만원 정도에...배타 테스트 하라고 당첨 시켜줬더니.. 그걸 팔아먹는 사람들이 있다니.. 놀랍습니다..그정도로 인기가 있다는 소리인데.. 전 저걸 봐도 당췌.. 감흥이 안오네요.. 차라리 잘됐다고 해야 할까..빠져들면 무서운 온라인 게임 이야기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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