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19 오후 7:14:13 Hit. 471
스타크래프트2 베타가 나왔으나 베타테스터에 당첨되지 못했기 때문에 눈물만 흘리며 다른 이들의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습니다.이미 익히 스샷으로 많이 봐왔기 때문에 우와하는 느낌은 역시 없더군요.그렇지만 음성이 우리말이라 역시 처음에는 무척 즐거웠습니다.일꾼의 야근이다~~ 는 정말 웃기더군요.그렇게 히죽거리며 10여판을 봤는데 역시나 구경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꼬마일때는 몇시간을 게임을 구경해도 즐거웠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 금세 지루함을 느끼네요.스타2를 보며 느낀건데 생각만큼 하고 싶은 욕구가 높지 않다는 거였습니다.제가 스타1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탓도 있겠지만 새로운 게임에 대한 갈망이 에전만 못한거 같아요.다음 베타 선정때는 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보고 느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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