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19 오전 12:53:04 Hit. 425
갑자기 라면이 생각나네요~ 저녁밥을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무슨 라면을 먹어야 할지.. 라면에 계란 풀어서 자주 먹었는데~ 계란을 빼고 먹으니까 더 맛있습니다...여태껏 라면에 계란~ 이게 당연한 듯 생각을 했었는데~라면만 넣어서 먹으니까 라면 특유에 맛이 살더군요~ ... 이렇게 간단한 걸 지금껏 몰랐다니..김치도 열무 김치가 끝내주구요~ 오소독 씹히는 무에 느낌이 식욕을 자극하네요~ 컵라면에 날계란을 넣고 뜨거운 물 부어서 반숙식으로 라면을 먹곤 했는데..이제 그렇게 안먹을라구요.. 다른 님들도 지금껏 맞다고 생각한 것들에서 다른 생각으로 전환해보세요~ 원래 당연한 거지만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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