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5 오전 8:49:06 Hit. 571
삼성전자는 4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월부터 SK텔레콤 전용으로 안드로이드폰을 시판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첫선을 보이는 삼성 안드로이드폰은 삼성이 자체 개발한 안드로이드폰 전용 사용자환경(UI)이 탑재돼 있다. 또 안드로이드폰 최초로 영상통화를 지원하고, 국내 사용자를 위해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기능도 탑재했다고 합니다. 삼성 안드로이드폰은 외산과 달리, 네이버, 다음, 네이트같은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날씨·뉴스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돼 있다. 또 안드로이드폰 애플리케이션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안드로이드 마켓'과 SK텔레콤의 'T스토어'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고 하네요. 멀티미디어 기능도 강력한 편. 초고화질의 9.4cm(3.7인치) WVGA(800X480) 아몰레드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고화질(HD)급 동영상 녹화재생, H.264· MPEG4 ·디빅스 등 고화질 동영상 포맷, 일반 이어폰 사용이 가능한 3.5파이 이어폰 잭 등을 지원한답니다. 애플리케이션 전용 800메가헬쯔(MHz) 초고속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 빠른 터치 반응속도를 제공하고, 터치 기술방식은 아이폰과 동일한 정전식. 특히 안드로이드폰답게 G메일, 구글맵, 구글검색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구글의 다양한 웹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일단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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